농민들을 위해 희생과 봉사의 일생을 살아온 故 최해봉 (세자 요한) 선생 공덕비 제막식이 지난 6월 5일 수원교구 발안성당 앞 공터 현지에서 거행됐다.
故 최해봉 선생 공덕비는 최선생의 서거 1주년을 맞아 선전에 은혜를 입은 경기도 화성군 향남면 팔탄면 양남면 등 3개면 주면들이 2백만 원을 모금 제작했으며 발안본당주임 정해성 신부의 주선으로 발안성당 앞에 세워졌다.
故 최해봉 선생은 1907년 출생, 지난해 선종 때까지 인술을 천직으로 알고 농촌 벽지를 순회하며 수많은 농민들에게 무료 의료 혜택를 베풀어왔고 발안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1천만 원을 선종 前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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