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모짜르트 음악대학 성악과를 수석졸업(81학년도) 한 대구출신 바리톤 李根和씨가 지난 26일오스트리아 연구성(문교부) 의 피른버그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李 씨의 지도교수 발터 라닝레스씨에 따르면 이 賞은 모짜르트 음악대학의 졸업자에게 오스트리아 연구성이 주는 평가인정상으로 면학을 위해 주어지는 것인데, 李根和씨는「리트」「오라토리움」전공분야에서 라닝게르 교수의 수제자로 알려져 있다.
한편 李 씨의 음악적 감정표현은 매우 풍부하고 정확하며 기교적인 면에서도 독창적인 음색과 발성기법을 통해 모짜르트 음대 全교수들로부터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李 씨는 모짜르트 음대에서 하인리히 알베르트,프랑크 마르틴의 작품과 바하, 모짜르트, 하이든, 브람스, 포레, 로시니, 베르디 등의 오라토리움을 전공했으며 부인 金和子씨(피아니스트ㆍ효성여대교수) 와 함께「살쯔부르그」에 머물고 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