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는 9월 4일로 개국 5주년을 맞는 뉴질랜드 가톨릭 한국어 방송에 축하 메시지를 보내 『가톨릭 한국어 방송이 사랑과 생명의 복음을 전파하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대주교는 또한 『가톨릭 한국어 방송이 그곳에 사는 수많은 한국인 이민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특히 고국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며 하나의 민족 공동체성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정대주교는 이어 『멀리서나마 외국에 있는 수많은 동포들을 기억하며 기도하고 있다』고 밝히고 『여러분들도 남북으로 분단된 채 살고 있는 우리 민족이 하루빨리 하나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