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사랑하는 마음을 기리기위해 울간「아동문예」가 제정하고 한국아동문학진흥회가 후원하는「제3회 한국 동시, 동화 문학상」금년도 동시부문수상자로 아동문학가 김원석씨(34, 사진)가 결정됐다.
동시집「꽃밭에 서면」으로 월간문학추천을 받아 문단에 등단, 이외에도「밤에온 비」최근에 내놓은「초록빛 바람이...」등 3편의 동시집을 펴낸바있는 김원석씨는 주로 저자의 어린날 추억과 순수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소재로 시작(詩作) 활동을 해왔다.『종이밸 접어/강에 띄우면/ 강은/ 종이배와 손을 맞잡고/ 종이밴 나와 손을 맞잡고…」등 영롱한 시심으로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과 감동을 줄 연작시 「강」으로 이번에 수상한 김원석씨는 현재 가톨릭계 아동문학잡지인 월간「소년」편집장으로 일하고있다.
한편 동화부문은 부산충무국교교사인 김문홍씨가 수상케됐으며 시상식은 12월 20일 전남 광주시 남도예술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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