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회 소속 서강대 영문과 교수 제롬 E. 부루닉(Jerome E Brewing) 신부가 지난 15일 오전 9시30분 예수회 사제관에서 급환으로 별세했다. 향년62세.
브루닉 신부 영결 미사는17일 오전 9시 서강대 강당에서 졸업생과 재학생 등 7백여 명이 참석 한가운데 예수회 소속 사제들의 공동 집전으로 봉헌됐다.
1917년을 30일 미국 위스콘신에서 출생한 부루닉 신부는 35년 예수회 입회. 48년 사제로 서품됐다. 브루닉 신부는 63년 미국 평화봉사단 교육 당당 자로 내한. 67년부터 별세前까지 서강대학교에서 영문과 교수로 봉직해 왔다 용인 천주교회 묘지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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