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3일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피아니스트 徐桂淑(엘리사벳ㆍ서울 음대 부교수) 徐桂玲(레지나·중대 예술대 조교수) 자매의「두 대의 피아노 연주회」는 일치된 호흡을 바탕으로 피아노 앙상블의 극치를 보여주었다는 평을 들었다.
연주곡목은 모차르트의「소나타 K448」상상의「베토벤 주제에 의한 변주곡」브람스의「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베시앙의「천사와 성자ㆍ새소리의 아멘」등으로 이들 자매가 좋아하는 작곡가의 곡들.
한 가정의 장녀와 막내사이인 계속ㆍ계령 자매는 이번 두 대의 피아노 연주회에서 오랜 경험과 연습을 토대로 풍부한 감정이 담긴 깊이 있는 연주와 대범함과 훌륭한 테크닉이 담긴 연주가 하나의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음악의 세계를 이루는 새로운 음악의 세계를 묘사해 주었다.
공식적으로는 처음 자매 연주회를 가진 이들 피아니스트 자매는 언니 계숙씨가 파리 고등사범음악학교를 . 동생 계령씨는 파리 국립음악원 등 모두 프랑스에서 수확한 우리나라 중진 음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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