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김계춘 신부가 8월 8일 고희 및 사제수품 40주년을 맞았다.
낮 12시 열린 기념미사 및 축하식에는 군종교구장 이기헌 주교를 비롯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 300여명이 참석해 김신부의 고희 및 사제로서의 삶을 축하했다.
이기헌 주교는 축사에서 『군종교구 설립의 장본인이며 군종신부로서의 임기 27년 동안 군사목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여러모로 애써주셨다』고 치하했다.
답사에 나선 김계춘 신부는 『지금까지 항상 함께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풀며 살 것』이라고 말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1931년 함경남도 정평에서 태어난 김신부는 60년 사제품을 받고 61년 군종 입대, 중위로 임관해 군종감실 운영장교, 육군본부 조정감실 차감 등을 역힘한 바 있다. 예편 후 부산교구 전하·중앙본당 주임, 교구 총대리를 거쳐 현재 세계 ME아시아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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