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국환 - 산업자원부 (베드로·서울 방배4동본당·61)
신국환(베드로·서울 방배4동본당·61) 산업자원부 장관은 상공부 상역국장 등을 지낸 정통상공부 관료 출신이다.
서울대학교 법학과 출신인 그는 67년 상공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상공부 제1차관부, 상공부 기회관리실장, 공업진흥청 청장, 한국전력공사 고문 등을 역임했다.
96년 자민련 수석전당대회 부의장을 맡으며 정계에 발을 들여 놓은 신장관은 자민련 개경·예천지구당 위원장으로 활동해왔다.
평소 정직하고 성실하다는 평을 들어온 그는 「선진산업국을 향한 한국 경제의 선」등의 책을 내기도 했다. 부인 조영자(세실리아)씨와의 사이에 3녀를 두고 있다.
■ 전윤철 - 기획예산처 (안드레아·서울 방배동본당·61)
전윤철(안드레아·서울 방배동본당·61) 기획예산처 장관은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전장관은 전남 목포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경제기획원 물가정책국장, 수산청장, 경제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 97년부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해왔다.
공정거래 입안 과정부터 터를 닦아온 공정거래정책의 산증인이라 불리우고 있다. 본인은 경제기획원 예산총괄국장을 포함해 12년여 동안 예산 업무를 맡아 그에게 기획예산처가 친정이나 다름없다고. 65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전위원장은 「경쟁이 꽃피는 시장경제」등을 집필하기도 했다. 부인 김정자씨와 사이에 1남1녀.
■ 장영철 - 노사정위원회 (시몬·경북 왜관본당·64)
장영철(시몬·경북 왜관본당·64) 노사정위원회 이원장은 6공 시절 노동장관을 지낸 3선(13~15대) 의원 출신이다. 98년 국민회의에 입당, 정책위 의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중용됐다.
열심한 가톨릭 신자인 장위원장은 부인 김정숙(그레센티아)씨와의 사이에 3녀를 두고 있다. 특히 부인 김씨는 평소 본당 성모회 활동 등을 하며 신앙생활을 활발히 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계에서 「마당발」로 인정받아온 장위원장은 4월 총선 때 지역구(경북 칠곡) 출마를 포기한 뒤, 그곳에 민국당으로 나온 이수성 전 총리를 돕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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