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희 대주교(대구대교구장)는 8월 9일 일본 나가사키 평화공원에서 원폭피해자들을 위한 미사를 봉헌한다. 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가 8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마련한 일본 성지순례에 함께하는 이문희 대주교는 후쿠오카, 운젠, 나가사키, 히라토 지역 성지를 순례하는 가운데 나가사키 원폭 투하일에 맞춰 봉헌되는 미사에 참례하는 것.
일본성지순례에는 조환길 신부(사무처장), 최재영 신부(사회사목 담당), 김율석 신부(홍보담당), 이기수 신부(사도직 담당), 최현철 신부(8지구장), 박성대 신부(7지구장)와 평협 마정웅 회장<사진> 등 30여명이 참가한다. 교구평협은 지난해 교구 시노드 폐막후 새로 구성된 평협의 일치와 친교를 위해 이번 일본성지순례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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