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사목 후원회 오는 22~24일 세미나 개최

교도사목 활성화 시도

서울대교구 교도사목 본부(회장ㆍ김자선)는 교구 교도사목 후원회 창설 10주년을 맞아「제1회 교도사목 실무자 및 후원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본도회관에서 개최되는 교도사목 세미나는 각 교구 교도사목 활동과 제반정보를 교환함으로써 교도사목의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교구 교도사목 담당자들의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기위해 마련됐다. 서울교구 교도사목 본부는 전국적인 규모로 마련되는 이번 세미나에서「출소자 사회 복귀문제」「재소자 이감자 가족 복지문제」「재소자 신앙 강화 문제」등 교도사목의 전문 활동을 집중 논의、교도사목의 전문화와 더불어 현대사회에서 필요한 새로운 방향의 교도사목을 모색할 예정이다.

교도사목 본부는 교도사목 본부 창설 10주년을 기념하기위한 이번 세미나에 앞서「全 재소자 복음화 운동」을 교구 교도사목의 모토로 내걸고 각 본당 후원회를 재정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교도사목 활동의 기틀을 마련토록 유도하고 있다.

각 교구 교도사목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 일정은 다음과 같다.

▲4월 22일=제1강의ㆍ김수환 추기경 ▲4월 23일=①제2강의ㆍ「교도사목 자원 봉사자로서의 경험담」ㆍ유헌석 변호사 ②제3강의ㆍ「교정사업에 있어서의 교회에 바라는 점」ㆍ김석기 법무부 교정국장 ▲4월 24일=제4강의「교도사목의 새 방향」ㆍ안경렬 서울 교도사목 본부 지도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