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준 매일신문사 회장이 28일 오후 7시 5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1세.
영결미사는 31일 오전 9시30분 대구시 삼덕동 677의 101 자택에서 발인하여 오전 10시 삼덕동성당에서 거행됐다.
장지는 경북 경산군 남천면 금곡동 금곡 장미공원 묘지.
故 김 회장은 1918년 경북 청도군 화양면에서 출생、44년 판임관고시에 합격하여 공무원으로 출발、대구시 재무국장ㆍ총무국장을 역임、63년 8월 19일 매일신문사 총무국장으로 입사한 뒤 65년 부사장 78년 6월 회장으로 취임하여 별세하기까지 16년 동안 매일신문의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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