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가톨릭음악인협회 임시총회가 지난 4일 오후3시 대명동 가톨릭문화관에서 열렸다.
지난 9월 음협의 기구개편이 있은 이후 처음으로 가진 이번 회의에는 시내 16개 본당 성가담당 실무자(반주ㆍ지휘자)들이 참석、78년 사업계획으로 성가발전을 위한 본당 성가대 실무자교육과 교구단위의 어린이합창단 발족、교구 5개년 사업계획 선교사업에 맞춘 전교의노래 가사 및 작곡 현상 모집과 보급 계획등을 중점논의 했다.
또한 회원들은 12월 28일 시민회관에서 열릴 차선음악회 준비현황을 청취、구체적인 협력방안도 모색했다.
한편 음협은 이날회의에서 지난 개편 때 선임하지 못한 부서별 임원을 보충하고 협회의 성격을 규정짓는 한편 손상오 지도신부의 지도로 B해 대림절 전례설명을 듣고 시편노래 연습도 가졌다.
이날 선임된 부서별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전례분과 = 박경화
▲연구분과 = 장인식
▲합창분과 = 이혁우 약간의 지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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