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KAP】미국의 버나드 로 추기경은 미국 정치인들에게 안락사를 위해 국가 예산을 사용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보스톤교구장인 버나드 로 추기경은「안락사」를 다룬 의회의 한 소위원회에서『중환자들은 삶의 종식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효과적인 고통 치료와 이를 위한 사랑과 지원을 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로 추기경은 개신교 정교회 및 유다교 대표들과 함께 이 위원회에서 발언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은 안락사가 헌법에 위배되는지를 올 여름까지 심의하고 최종 판결을 내리게 된다.
현재 빌 클린턴 미국 행정부는 네델란드와 같은 적극적인 안락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세계교회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