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KAP】교황청이 임명한 중국 내 두 명의 생존 주교 가운데 한 사람인 프란시스 방 흐수에밍 대주교가 87세를 일기로 지난달 타계했다고 홍콩 교회 소식통이 전했다.
그는 1951년 교황 비오 12세에 의해 주교로 임명됐으며 문화혁명 당시 1955년부터 57년까지 수감되기도 했다.
이후 애국교회에 참여한 그는 내몽고 지역 호호트(수이이얀)의 대주교가 됐으며 중국 주교회의 의장 서리를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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