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덴버=KAP】미국의 프란치스코회 찰스 샤풋 주교가 인디언 출신으로는 최초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미국 덴버대교구장에 임명됐다.
찰스 주교는 지금까지 남 타코다주 라피드 시티교구의 주교로 일해왔다.
덴버대교구 지역에는 여러 인디언 부족들이 거주하고 있다.
찰스 샤풋 대주교는 1944년 켄사스의 콘코르디아에서 출생, 워싱턴과 샌프란시스코에서 수학했다.
1968년 프란치스코회에서 종신서원을 하고 70년에 사제품을 받았다.
현재 미국 내에는 샤풋 대주교 외에 한 명의 인디언 출신 주교가 더 있는데 아브나키 부족 출신인 뉴멕시코주 겔럽의 도날드 에드먼드 펠로테 주교이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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