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주교)가 펴내는 계간지 「For Life 생명을 위하여」 4호가 나왔다.
이번 호 특집 주제는 ‘인간 생명’이다.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장 허영엽 신부가 ‘인간 생명은 하느님의 선물’이란 주제로 권두언을 열었다. 이어 이동호 신부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가르침 몸의 신학에서 본 인간 생명’을, 조규만 주교의 ‘하느님의 모상으로서의 인간 생명과 그 존엄성’을 각각 특집으로 실었다.
‘생명수호의 현장’에서는 신내동본당 생명수호위원회를 탐방했으며, ‘생명윤리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에서는 교황 바오로 6세의 회칙 ‘인간 생명을 전달할 임무에 관한 교회 가르침’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호에서는 임신 전문상담 기관과 미혼모 및 미혼모자 공동 생활시설 등의 연락처를 제공한다.
생명위는 생명수호활동과 생명윤리 관련 교회 가르침을 보다 폭넓게 알리는 노력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계간지를 발행하고 있다. 한편 ‘생명을 위하여’ 편집팀에서는 ‘생명수호’를 주제로 한 수기를 모집 중이다.
※문의 02-727-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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