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위해 봉사할 마지막 소명으로 알고 열과 성을 다할 것입니다』
한국 순교자 현양위원회 산하『순교자 현양회』초대회장으로 선임된 구영창(안드레아)씨는『지속적 순교자 현양사업을 위해 순교자 현양회가 발족된 만큼 앞으로 수행해야 할 여러 사업들을 점검하면서 이 일들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희생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순교자 현양회 활동에 대해 구영창 회장은『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 그리고 순교자들의 자랑스런 후예가 되기 위해서 순교의 의미를 되새기며 순교자들의 시복시성을 위한 기도운동과 연구사업에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또한『김대건 신부 장학회를 조속한 시일 내에 정상화할 것』이라며『3월 순교자 현양회 총회를 통해 회칙을 마련, 금년 모금액 10억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절두산 순교성지기념관 운영위원회 부회장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20여 년 전 절두산성당 건립 당시부터 순교자 현양사업에 참여해온 구영창 회장은『순교자 현양회 활동은 지난해 김대건 신부 순교 1백50주년 기념 신앙대회의 연장선 상에서 이어지는 지속사업』임을 누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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