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쯔-KAP】『성서도 교회법도 가톨릭교회 안에서 여성의 부제 서품을 반대하지 않는다』.
지난달 오스트리아 린쯔에서 개최된 신학포럼은 가톨릭 신학대학과 사목 재교육 기관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여성 부제 서품에 대해 토론했다.
이 자리에서 성서신학자 크리스토프 니만트 교수는 『신약성서상에서 볼 때 교회는 오늘날 여성에게 부제품을 줄 수 있으며, 그렇게 하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다.
성서에서 가부장적 이상형을 말하고 있으나 이는 당시 고대시대의 가정의 이상이었고 교회가 이를 받아들였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따라서 오늘날 교회는 민주주의, 남여평등과 같은 사회적 가치들을 받아들이고, 교회 성직 구성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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