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종합】지난 1996년은 교회 성직자들과 수도자를 포함한 모든 그리스도교인들에게 잔인한 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세계 도처에서 그들의 신앙때문에 박해를 당하고 있다. 특히 공산 독재자들과 이슬람 근본주의자에 의해 교회는 박해를 입고 있다.
수단정부는 무자비하게 인권을 유린하고 있다. 이 정부는 마치 예전 동독의 비밀경찰 스터시의 방법들을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4월 7명의 트라피스트 수도자들이 알제리 근본주의자들에 의해 납치, 살해됐다. 이들 장례식에 참석하고 돌아가던 삐에르 끌라베리 주교도 피살됐다.
9월에는 기테가의 요아킴루후나 대주교와 한 수녀가 부룬디에서 후투족 반군에 의해 살해됐다.
10월에는 동부 자이르에서 느가보 대주교가 살해됐다. 그는 반군들의 폭력을 계속 비난해 왔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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