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VIS】교황청 종교간 대화평의회는 이슬람교 라마단 축제가 끝나는 1월 31일 전 세계의 이슬람교인들에 보내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종교간 대화평의회는 전통적으로 1967년 이래 한 달간 지속되는 이슬람교의 라마단 축제가 끝날 무렵 이슬람인들에 보내는 메시지를 발표해 왔다. 올해 메시지는 프랑스어와 영어, 아랍어 등 10개 언어로 발표됐다.
종교간 대화평의회 의장 프란시스 아린제 추기경은 「친애하는 이슬람 형제들에게」로 시작되는 메시지에서 『우리는 후세에 우리의 신앙을 어떻게 전해줄 것인가 하는 공동의 과제를 안고 있다』면서 『그리스도교와 이슬람교는 그 답을 함께 찾아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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