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콜롬보=KAP】교황청 신앙교리성은 올해 72세인 남부아시아 지역의 유명한 해방신학자 세일론의 오블라튼수도회 소속 티샤 발라수리야 신부를 파문했다.
신앙교리성 장관 요셉 라칭거 추기경은 지난 1월 초 발표한 성명에서『신학자이며「사회와 종교센터」건립자인 그가 교회론, 그리스도론, 마리아 공경에 심각한 교리적 잘못을 범했다』고 밝혔다.
발라수리야 신부는 지난 90년 출판한「마리아와 인간의 해방」이라는 책에서 그의 사상을 밝히고 있는데, 그 내용은 94년 스리랑카 주교회의에서 교회의 신앙 유산과 맞지 않는다는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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