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청소년의 보금자리 창원「젊음의 집」을 운영하는 살레시오수녀회 김영내 수녀가 7월 4일 창원시 여성지도자대회에서 청소년 선도 및 보호에 앞장 서온 공로로 공민배 창원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수녀는 82년부터 청소년 보호를 위해 돈보스코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 선도교육에 앞장서 왔으며 95년부터 원장직을 맡으면서 유흥업소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이들을 보호하고 있다. 또한 결손 가족 소녀들의 기숙사로 마련된 「젊음 쉼자리」가 선도보호시설도 인가받기도 했다.
김영내 수녀는 이태리 도리노 PAS사범대학 교육학사와 석사, 로마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심성·인성계발, 청소년 지도사 등의 자격을 갖춘 전문가로서 광주 살레시오여고 윤리주임교사와 서울가톨릭대학 사회교육원 전임강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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