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구 순천 저전동본당 고재영 신부 사제수품 25주년 은경축 행사가 7월 9일 오전 10시30분 동창신부와 지역신부들을 비롯 12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은경축 행사에는 고재영 신부와 서품 동기인 광주가톨릭대 범선배 총장신부, 김희중, 송현섭 교수신부의 축하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고재영 신부는 답사에서 『행사준비에 수고한 신자들에게 감사하지만, 한편으로는 검소하게 지내지 못해 유감스럽다』고 말하고 『사제로서의 남은 삶 동안 항상 신자들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직분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1975년 사제품을 받은 고재영 신부는 교구청 비서신부를 시작으로 장성, 흑산도, 나주, 월산동, 연동본당 주임, 미국 뉴저지 교포사목을 거쳐 97년 3월부터 저전동본당에서 사목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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