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사무처장 김정수 신부가 사제서품 25주년 은경축을 맞았다.
7월 3일 오전 9시 교구청에서 봉헌된 이날 미사에는 함께 은경축을 맞은 오남주 신부(남산본당), 박승원(복산본당) 신부를 비롯한 교구 사제단, 수도자, 교구청 직원들이 참석해 김신부의 사제로서의 삶을 축하했다.
김정수 신부는 이날 강론을 통해 『25년간 함께 해주신 주님의 보살핌에 감사드리며 남은 시간동안 더욱 주님 뜻에 맞갖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75년 가톨릭대학교를 졸업, 사제품을 받은 김신부는 독일 뮌스터대학에서 사목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광주가톨릭대 및 서강대 교수신부,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사무차장을 역임한 바 있다. 도 서면, 광안본당 사목에 이어 현재 부산교구 사무처장에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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