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15지구 청소년잔치 「제1회 십오야」는 「예수님의 여정」을 주제로 6월 4일 오전 9시30분 발산초등학교에서 타본당 학생들과 짝을 이룬 24개 조 청소년들이 지구 내 13개 본당을 도보로 돌며 우정을 나누고 본당간의 벽을 허무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같은 지구에 속해 있으면서도 다른 본당의 위치와 상황 등에 대해 알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의미를 되새기고 타 본당 청소년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게 하고자 이같은 행사를 마련한 것.
45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예수의 탄생과 공생활, 부활 등 3개의 큰 테마 안에서 오리엔테이션과 레크리에이션, 본당 순회프로그램, 공동체 미사 등으로 이어졌다.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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