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시흥4동본당 주임 박기호 신부가 지난 5월 19일 오후 4시 서울 동승동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사무국에서 열린 사제단 대표 총무단 연석회의에서 수도권지역을 대표하는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박신부는 이날 회의에서 앞으로 통일운동을 비롯해 동시·농촌 본당간 교류 및 협력 강화 등 사제단 고유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활성화시켜 나가겟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1991년 사제서품을 받은 박신부는 95~98년까지 3년여동안 사제단 총무로서 활동하며 북한동포돕기운동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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