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건앙상블, 욱수성당 신축기념 음악회 열어

대건앙상블(단장=박말순)은 5월 20일 오후 8시 대구 욱수성당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욱수성당 신축기념 열린음악회를 겸해서 마련된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소프라노 박말순 교수의 「또 한송이 나의 모란」, 바리톤 강대식 교수의 「아베마리아」등 주옥같은 가곡과 성가곡들이 선보였다.

대건앙상블은 성김대건본당 신자 성악가들이 성가와 노래를 통해 교회와 사회에 봉사할 뜻을 모아 지난 91년 창단, 각종 자선음악회와 본당 후원음악회 등에서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