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께로 향해있는 사업이 당신 보시기에 좋도록 일치와 화합에 최선을 다래 나가겠습니다』
4월 30일 열린 레지오 마리애 서울 세나뚜스 월례회의에서 새 단장으로 선출된 류길성(스테파노·54·서울 역삼동본당)씨. 류단장은 시종 「하나된 모습」을 통한 화합을 강조했다.
앞으로 3년간 16만명에 이르는 행동단원과 17만명이 넘는 협조단원으로 이뤄진 서울 세나뚜스를 이끌어갈 신임 류단장은 『무거운 짐을 지게 돼 부담스럽지만 순명하는 마음으로 따르겠다』고 첫 소감을 밝혔다.
새 천년기를 맞아 새로운 선교전략을 통해 선교역량을 강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힌 류단장은 일치가 그 주요한 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임 강형일 단장이 이뤄좋은 성과를 토대로 이전의 흐름을 계승 발전시키면서 평의원이 중심이 된 하나의 조직으로 키워 나가겟다는 포부를 밝힌 류단장은 자신으 레지오 마리애 활동에 윤활유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길 기원했다.
지난 82년 대치동본당에서 레지오 활동을 시작한 신임 류단장은 서울 세나뚜스 국제서기, 서기, 부단장 등을 거치며 새 레지오 교본 번역을 맡는 등 레지오 마리애의 영성 강화에 헌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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