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잡지] 2011년 3월

▨ 가톨릭 디다케

‘교사, 영성을 묻다’에서는 ‘수녀님의 절대 권력’에 대해 과감하게 풀어냈다. 교안 자료와 퍼즐, 맞춤 교리 등을 통해서 사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3500원)

▨ 경향잡지

‘그건 말이죠’에서는 미사 중 자세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한국 영화의 잔혹성, 어떻게 봐야 할까?’에 대해 쓴 문화비평도 관심을 모은다. 이 밖에 동성애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과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인공동체의 소식 등을 담았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3300원)

▨ 레지오마리애

특집으로 ‘새로운 복음화와 한국교회’, ‘새로운 복음화와 교회의 평신도 단체 활동’에 대해 실었다. 새로운 복음화가 어떤 의미인지부터 알 수 있도록 했다. ‘공의회의 바다’에서는 경제사회와 정치 공동체 생활에 대해 해설한다. (한국세나뚜스협의회/1800원)

▨ 말씀지기

‘영성 에세이’는 삶의 의미와 거짓말쟁이 혹은 미치광이로도 오해받은 예수님에 대해 쓰고 있다. 사순 시기를 맞아 다양한 묵상시를 통해 사순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돕는다. (가톨릭출판사/각 권 900원)

▨ 빛

‘대구대교구 성지를 찾아서’에서는 선조의 신앙과 현재의 신앙이 공존하는 비산성당 일대를 탐방했다. 청년사목과 관련해서는 ‘교구 청년담당 사제단’에 대해, 전례음악과 관련해서는 ‘전례문의 중요성과 우월성에 대해’도 실었다. (월간 빛/1800원)

▨ 사목정보

고(故) 이태석 신부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구수환 프로듀서 특별인터뷰를 실었다. 특집 주제는‘갈등의 교회 소통의 길을 찾다’. 한국 가톨릭교회의 갈등 현실에 대한 진단과 역사 속 갈등 해소의 원동력, 일치와 화해를 위한 소통의 리더십 등을 제시한다. (미래사목연구소/1만원)

▨ 생활성서

이번 호부터 구호활동가 한비야씨의 ‘종이비행기’, 김상용 신부의 ‘뉴욕 다이어리’, 조성민 박사의 ‘중독에서 깨어나기’, 고진하 목사의 ‘성경 속 기도스승을 만나다’ 등 새로운 칼럼들을 만날 수 있다. 특집으로 ‘마음으로부터 용서하기’를 마련, 용서 등에 대해서도 깊이있게 풀어냈다. (생활성서사/3900원)

▨ 성서와 함께

‘새로봄’의 대주제는 ‘초콜릿, 내 인생의 달콤한 위로’다. 화가 이수동씨와 성서와함께 강현진 기자, 심탁 신부 등이 대주제 아래 각각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성경의 숨은 이야기’에서는 삼손에 대해, ‘가정과 성경’에서는 부부일심동체에 대해 각각 이야기한다. (성서와 함께/3000원)

▨ 소년

‘알고 배우고’에서 눈길을 끄는 질문은 ‘예수님도 울었어요?’다. ‘환경 이야기 우리 이야기’에서는 온천 종류에 대해, ‘부모님과 함께 보는 영화’에서는 ‘알파 앤 오메가’를 소개한다. (가톨릭출판사/4000원)

▨ 야곱의 우물

‘초대교회의 삶과 영성’에서는 송봉모 신부가 ‘말씀의 확장과 교회의 조직’에 대해 썼다. ‘왜 인류의 절반은 빈곤한가’, ‘천사와 사탄은 정말로 존재하나요?’ 등의 궁금증에 대해서도 풀어본다. ‘음악 이야기’에서는 ‘마태오 수난곡’을 감상할 수 있다. (바오로딸/2800원)

▨ 참 소중한 당신

‘아름다운 사람들’에서는 지난 1월 선종한 소설가 박완서씨를 추모하는 글을 실었다. 이웃의 집을 수리해주는 서울 번동본당 ‘장도리회’와 장애를 통해 하느님 곁에 더욱 가까이 가게 된 김세련 자매 소개 기사도 눈길을 끈다. 이번호 특집 주제는 ‘첫 마음, 새 마음으로’다. ((사)미션 3000/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