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로슈푸코 지음/이동진 옮김/312쪽/1만 원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독자에게 제시하는 책. 초판본에는 504개의 잠언이 실려 있었지만 이 책에는 저자가 철회했던 잠언, 죽은 뒤에 알려진 잠언뿐만 아니라 ‘성찰’에 관한 내용도 함께 실었다. “우리의 미덕이란 대부분의 경우 가면을 쓴 악덕에 불과하다”는 잠언으로, 인간에 대한 관찰과 자신의 성찰을 명시한다. 인간이 말하는 미덕이란 정의, 배려, 감사, 우정, 인자, 성실, 충의 등은 모두 가식에 지나지 않는다고 폭로한다. 따라서 인간 본질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고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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