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건용/forbook/368쪽/1만 5000원
영화를 소재로 하느님과 예수님 이야기를 풀어쓴 종교 에세이집이다.
스물일곱 편의 영화 속에는 국가와 사회, 이념을 뛰어 넘어 모든 사람이 죽을 때까지 안고 살아가야하는 삶의 모습과 고통이 담겨 있다.
저자는 영화 속 이야기를 통해 인간다운 삶과 진정한 신앙의 세계를 찾아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번쯤 영화관에서 보았을법한 영화, 하지만 무심코 지나쳤던 영화 속 어느 한 장면에서 예수님의 숨결과 하느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방황하는 인간의 내면을 그린 영화 ‘박하사탕’을 통해서는 내 안의 또 다른 존재에 대해, 보이지 않는 외계의 존재를 다룬 ‘솔라리스’를 통해서는 나약한 인간과 신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설교에서 자주 영화이야기를 넣어 ‘영화광 목사’라는 별명을 가진 곽건용 목사가 썼다.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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