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원/삼우커뮤니케이션/379쪽/1만2000원
굴곡진 인생을 산 한 여인의 삶을 구성진 사투리와 진솔한 체험담을 중심으로 생생하게 풀어냈다.
글의 주인공은 저자가 10여 년 전 우연히 대구 파계사의 한 산사에서 나흘을 함께 지냈던 노인으로, 당시 나눈 대화를 글로 엮은 것이다.
남편은 총탄에 맞아 암살당하고 스물여섯 나이에 삼남매를 데리고 청상이 된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는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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