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자로 광주평화방송 2대 사장에 임명된 송종의 신부는 『초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광주평화방송은 여수 중계소를 세움으로써 여수 순천 광양지역의 난청을 해소하고, 목포지역의 양청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방송의 기초를 탄탄히 해왔다』며 『기초를 닦아 놓은 전임 김재영 사장신부의 뒤를 이어 방송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송신부는 『방송도 교회 선교매체로서 하느님의 기쁜 소식을 세상에 선포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인 만큼 광주평화방송 이념대로 인간화, 복음화, 민주화에 힘쓸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평화방송의 역할을 강조했다.
송종의 신부는 1949년 광주 출생으로 77년 사제품을 받고 광주대교구 사목국장서리를 역임했다. 82년 이탈리아 그레고리안 대학을 졸업한 송신부는 96년부터는 광주평화방송 부사장과 광주가톨릭센터 부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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