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인 우리가 먼저 변해야 교회가 새로워집니다. 따라서 새롭게 변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1월 29일 임기 2년의 11대 청주교구 평협 회장에 선출된 경한석(아우구스티노) 회장은 새롭게 변한 평협이 자기 몫을 다하는 평협이 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장 및 단체장들이 먼저 새로워지고자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교회 지도자인 이들이 각자 쥐이에 맞는 활동을 통해 스스로 제자리 찾는 데 항상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2000년 주요 활동으로 정한 「가정복음화」등 4개항 사업을 교구장 사목방침에 따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는 경한석 회장은 『사제와 평신도가 조화를 잘 이루며 함께 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교구가 월활히 운영되고 활발해지기 위해선 스스로 제자릴를 찾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한 경한석 회장은 『제자리를 찾기 위해선 나부터 먼저 변하는 길 밖에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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