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은 2월 7일 오후 3시30분 가톨릭대학교 혜화동 집무실에서 김명자(헬레나) 환경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누었다.
김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난 1월 28일 7대 종교단체를 중심으로 발족된 「종교단체 환경정책 실천협의회」는 앞으로 환경실천운동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면서 『지난 세기 산업화로 인해 병들어 있는 환경을 가꾸고 살리는 것이 21세기 인류의 최대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추기경은 『예전에는 환경의 중요성을 몇몇 앞선 선각자들의 외침으로만 생각했지만 이젠 모두가 환경을 아끼고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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