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호성동본당 주임 박종상(가브리엘) 신부 사제 수품 25주년을 기념하는 은경축 미사 및 축하식이 1월 24일 오후 5시 호성동 성당과 코리아나 웨딩 타운에서 동기 및 선후배 사제 60여명과 800여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됐다.
박종상 신부는 이날 축하식에서 『모든 면에 부족한 사람임을 생각하면 사제가 되길 잘했다는 느낌이 항상 있다』며 『앞으로 더욱 잘 살기위해 노력하겠지만 언제든지 잘못했을 때 꾸짖어 주어 정말 괜찮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잘라』고 말했다.
1975년 1월 25일 사제품을 받은 박신부는 전주 중앙 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장계, 순창본당 주임, 성신여중고 종교감, 화산동, 신동, 옥봉, 아르헨티나 교포사목, 삼례본당 주임을 거쳐 98년 2월부터 호성동본당 주임으로 사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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