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명동본당 주임 백남용 신부는 12월 27일부터 사흘간 롯데백화점 일산점 지하 1층에 위치한 마그넷 연결 통로에서 사랑의 대바자를 펼쳤다.
고양시청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탤런트 김희선, 고소영, 최진실, 김혜수, 가수 채리나, 베이비복스 등 인기스타들의 소장품과 액세서리가 판매됐다. 또한 경매행사와 더불어 팬사인회도 실시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 수익금 전액을 기탁받은 명동본당은 이 기금을 애덕의 집, 시몬의 집 등 가톨릭 내 사회복지단체를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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