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 돌을 맞은 춘천 방송인회(UNDA)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습니다. 지속적으로 해오던 봉사활동과 피정, 연수회 등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도록 노력해야죠』12월 14일 열린 춘천 방송인회 총회에서 새회장으로 선출된 정태덕(보니파시오·서울 여의도본당)씨.
지난해 12월부터 춘천 KBS방송총국에 근무하기 시작한 정씨의 춘천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 서울내기인 그가 이번 총회에서 회장직을 맡은 것도 춘천에 대한 사랑 때문.
『천천 사람들은 겉으로 내색하지는 않지만 묵묵히 맡은 바 충실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춘천 방송인회 또한 드러나지는 않지만 세상 곳곳을 밝혀주는 조그마한 등불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춘천방송인회에 등록된 전체 회원은 40여명. 조그마한 단체이지만 춘천 방송인회는 별도의 예비신자교리를 실시, 5명의 새 영세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직장관계로 회원들의 이동이 많아 회원들간의 결속력이 좀 부족한 실정』이라고 강조한 정태덕씨는 『새로 선출된 부회장들과 모든 회원이 보다 열심히 활동해 전국에서 가장 활성화된 방송인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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