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는 지난 11월 23일자 사제인사를 통해 대구가톨릭의료원 원목 전담에 정석수 신부를 임명했다. 이는 곧 원목 강화를 통해 의료원의 설립이념인 「치유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재현해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보살피는데」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미는 지니고 있다.
원목 전담 신부로 임명된 정신부는 『환우, 보호자, 직원들의 지속적인 성사생활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환우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원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신부는 또 『병원은 냉담자 회두도 보다 쉽게 이루어 질 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한다』며 『각 본당을 통해 냉담자 명단을 통보받는 등 본당과 연계해 냉담자 회두의 효율화를 높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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