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수원교구 ME선배들이 이룩했던 양적 발전을 바탕으로 질적인 성장과 성숙을 이루는데 힘쓰겠습니다』
12월 5일 안양 성라자로 마을 아론의 집에서 열린 수원교구 ME 정기총회에서 새 대표부부로 선출된 원천동 본당 김홍기(프란치스꼬·52세), 최계진(마리아·46세) 부부는 『앞으로 ME 각 분과간의 원활한 업무협조와 함께 교구와 적극적인 유대관계를 맺어 교구의 사목방향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새 대표부부와 함께 활동할 지도신부는 수원교구 관리국장 정운택 신부가 맡게 됐다.
김홍기, 최계진씨 부부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입시장에 들어가는 수험생처럼 조금은 떨리고 흥분되지만 ME의 이상인 일치된 부부의 힘으로 앞으로 계획과 활동을 잘 조절하고 충실히 꾸려갈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현재 4000여쌍의 부부가 주말을 경험하고 각 본당과 사회 곳곳에서 사랑과 봉사의 향기를 내뿜고 있다』는 새 대표부부는 『주말 수를 늘리는 등 숫적 증가로 방대해진 행정적 업무의 체제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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