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우전본당 서석구 주임신부의 사제수품 25년을 기념하는 은경축 행사가 11월 22일 오전 11시 동기 및 선후배 신부 30여명과 800여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축하 행사에서 서석구 신부는 『그동안 사제로서 살아올 수 있도록 여러모로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의욕이 앞서 소리만 요란했던 지금까지의 삶을 뒤로 하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74년 7월 사제품을 받은 서신부는 전주 중앙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진안, 함열, 고창, 미국 교포사목, 화산동, 신풍본당 주임을 거쳐 98년부터 우전본당 주임으로 사목 중이다.
서신부는 「하루를 살아도」,「밀알 한 알이 썩지 않으면」의 두 권의 시집을 내기도 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