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퇴계본당 주임 하화식 신부 은경축 행사가 11월 22일 오전 11시 춘천교구장 장익 주교, 수원교구장 최덕기 주교, 동창신부와 교구사제단을 비롯 수도자 평신도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미사, 축하식, 축하연 순으로 열렸다.
이학노 동창신부는 강론을 통해 『하신부는 미래지향적 사고를 가지고 거시적인 사목을 펼쳐온 사제』라며 『특히 ME를 통한 가정상화에 앞장서 왔다』고 말했다.
하화식 신부는 답사에서 『항상 마지막 미사를 집전한다고 생각하라는 장익 주교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다.
74년 사제수품을 받은 하신부는 춘천 효자동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김화, 설악동, 옥천동, 동명동 주임, 교구 교육위원장, 사목국장 등을 거쳐 98년부터 춘천 퇴계본당 주임으로 사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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