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구 운천본당 전세권 신부의 사제서품 25주년을 기념하는 은경축 행사가 11월 21일 오전 11시 동창신부와 지역신부들을 비롯 3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축하식에서 동창사제를 대표한 황흥복(서울 수유동본당) 신부는 축사를 통해 『가난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모든 것을 베풀어주고 있는 전신부는 착한 목자로서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전세권 신부는 답사에서 『본당 주보성인 축일이며 본당설정 29주년인 오늘 은경축을 맞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생도 성모님의 사랑 안에서 기도하는 사제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974년 사제품을 받은 전세권 신부는 속초 교동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춘천 소양로본당 보좌, 홍천 성산본당 주임, 춘천 죽림동 주임과 교구 총대리를 거쳐 현재 운천본당에서 사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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