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톨릭대 건설본부장겸 사무처장 이학노 신부 은경축 행사가 11월 1일 오전 11시 인천 가톨릭대학교에서 있었다.
인천교구장 나길모 주교를 비롯 서품동기인 수원교구장 최덕기 주교 및 50여명에 이르는 사제단과 수도자 평신도 등 1000여명이 참석한 은경축 행사는 축하미사 축하식 축하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축하식에서 동기사제들을 대표 축사에 나선 최덕기 주교는 『이학노 신부님은 학생 때부터 봉사정신이 투철했고 꼼꼼하면서도 책임감이 강하며 너그럽고 마음씀이 넓으신 분』이라고 말했다.
『인간적으로 부족함에도 사제로 불러주신 데 대해 하느님께 감사할 따름』이라고 답사를 꺼낸 이학노 신부는 『은경축을 또 하나 새로운 삶의 시작이라고 보고 앞으로는 다른 이들의 어려움을 받쳐주는 지렛대 같은 역할을 맡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74년 가톨릭대졸업 후 사제로 서품된 이학노 신부는 교구 사목국장 총대리 등을 지냈고 부평4동 주안3동본당 등에서 사목활동을 폈으며 97년부터 교구 관리국장, 인천가톨릭대학교 건설본부장 겸 사무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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