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진단 연구원 개원한 박노열 원장

『정확한 목표를 가진 자만이 21세기 정보화·전문화 시대를 이끌어 갈 것입니다』

청소년들 진로결정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사회과학적 데이터를 연구 분석하는 「박노열 진로진단 연구원」을 10일 개원한 박노열(토마·대구 대명본당·계명대 교수) 원장.

박원장은 청소년들의 직업교육이 전무한 한국의 교육현실 속에서 장래의 직업군을 미리 선택, 청소년기부터 준비해 전문 인력양성에 힘쓰고자 이같은 연구원을 개원한 것. 「박노열 진로진단 연구원」에서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일반환경, 희망직업, 소질과 능력, 수행능력, 직업선호도 등 8개 항복을 종합적으로 분석, 개인에게 적합한 직업적 성격을 발견, 120여종 직업선택에 도움을 준다.

박원장에 제시하는 진로진단 프로그램의 의론은 이미 미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의뢰하는 것으로써 직업인성 이론인 홀랜드의 육각형 모형이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이론으로 개발된 것이다.

『일회성 진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원들과 상담, 성격을 분석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