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본부장=김홍진 신부)는 10월 2일 오전 11시 서울대교구청에서 헌미헌금운동 모범 교우 시상식을 갖고 최선영, 정영철씨 등 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최선영(바오로·65·대전 신평본당 매산공소)씨는 지난해 3월부터 헌미헌금운동의 정신과 취지에 동참, 꾸준하게 성금을 보내왔고 특히 교통사고로 큰 고통을 겪으면서도 올해 6월 수령한 보험금까지 헌미헌금으로 봉헌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왔다.
서울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정영철(베드로·47·서울 염리동본당)씨는 IMF로 어려운 경영 상황 속에서도 97년부터 매월 빠짐없이 일정액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해왔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이에 앞서 9월 30일 오후 2시 서울대교구청 소회의실에서 1999년도 하반기 원조지원금을 애덕의 집 등 국내 6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강우일 주교가 각 기관 책임자들에게 전달한 하반기 원조액은 모두 1억4915만원으로, 애덕의 집, 시몬의 집, 성가정입양원, 사랑손, 평화의 샘, 대철 어린이집 등 국내 6개 기관에 9915만원이 지원됐다,
나머지 5000만원은 한국가톨릭병원협회와 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2000년 몽골 공화국 의료지원 활동에 지원키로 하고 구체적인 계획안이 결정되는 대로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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