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구 최재상 신부가 첫 개인전을 갖는다. 현재 대구효성가톨릭대 미대 동양화학과 4학년인 최신부는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 동양화 25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15~20일 마산 동서화랑, 21~28일 대구효가대 예술사랑, 29일~11월 4일 대구 봉성갤러리에서 각각 펼쳐진다.
일상사를 주된 작품 소재로 선택하는 최신부는 창작 활동을 통해 사제로서의 또다른 소명을 확인했다고 한다. 동양화를 그리게 된 동기를 「교회 미술의 토착화」와 연관시켜 설명한 최신부는 작품을 통해 「무질서에서 질서로」, 「무원칙에서 원칙을」만들어 나가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미술 장르를 공부해보고, 싶다는 최신부. 우리 정서와 풍토에 맞갖는 그림들을 그려 궁극적으로 그리스도교 토착화 작업에 한몫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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