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7」번호 하나로 전국 신자들이 주일 강론을 들을 수 있도록 「말씀의 전화」를 전국적으로 확대 할 생각입니다』
10월 1일로 전화를 듣는 3분 주일 강론 「말씀의 전화」개설 5주년을 맞은 방윤석(베르나르도·대전교구 온양온천동본당) 신부는 5주년을 기점으로 앞으로 인터넷에도 게재할 계획이다.
대전교구 홍보국장으로 재직시 미디어를 통한 복음 전파를 모색하던 중 「말씀의 전화」를 개설한 방신부는 『환자, 개신교 목사·전도사 등 매주 2000여명이 청취하고 있다』면서 『한결같이 「새롭고 편안하다」「3분이어서 짧고 명료해 핵심을 알아 듣기 쉽다」는 평을 듣는다』고 말했다.
일반 전화 1통화(3분) 요금으로 들을 수 있는 「말씀의 전화」는 사목자·교리교사들의 주일강론 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냉담자 권면에 큰 몫을 하고 있다. 현재 대전 충남지역을 비롯 서울 경기, 청주 충북, 부산 경남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 지역에서는 「152」누른 후 「3217」을 누르면된다. 다른 지역은 지역번호를 먼저 눌러야 한다.
『들을 때 지루하지 않고 듣고 나서도 머리에 남아 있게 하기 위해 항상 예화를 곁들이다 보니 매주 새로운 내용 찾기가 매우 힘들다』는 방신부는 좋은 이야기 거리가 있으면 언제든 제공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방신부는 「말씀의 전화」내용을 가·나·다해 3권으로 책을 펴냈다.(각권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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