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화성동본당 주임 한상호(마르꼬) 신부의 사제서품 25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은경축 미사가 9월 18일 오후 2시 화성동성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미사에서 한상호 신부는 『지난 사제생활동안 주님께 받은 많은 은혜와 사랑에 정말 감사하는 마음 뿐』이라며 『앞으로 더욱 하느님 뜻에 맞는 사제로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다.
한상호 신부는 1974년 9월 사제로 서품된 뒤 미국 휴스톤 및 샌프란치스코 한인천주교회 주임, 서둔동본당 주임 등을 거쳐 호주 멜버른대학과 미국 세인트루이스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 지나 86년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후 한신부는 87년부터 수원가대 교수로서 학생처장, 교무처장을 지낸 뒤 94년 8월 제5대 총장에 취임했으며 99년 1월, 현 화서동본당 주임신부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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