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페스티발 앙상블 멤버로 활동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정화(세실리아·서울 압구정 본당)씨의 바이올린 독주회가 10월 3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펼쳐진다.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학사, 매네스음대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김씨는 이번 독주회에서 모차르트, 스트라빈스키의 곡을 연주한다. 국내에서 일찍이 교대 콩쿠르 1위 입상을 시작으로 이화·경향 콩쿠르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김씨는 보스턴 뉴욕 시애틀 등지에서 다수의 독주회를 가졌고, 노스트웨스트 챔버 오케스트라 부악장을 역임하기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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